[방송리뷰]드라마 앨리스 인물관계도와 드라마 정보

새 금토 드라마인 #앨리스 를 재미있게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드라마앨리스 의 #인물관계도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SBS 금,토 드라마 오후 10:00

첫방송 2020.08.28 (16부작)

연출 : 백수찬 / 극본 : 김가영, 강철규, 김규원

출연진 :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 김상호, 최원영, 이재윤, 황승언 등

 

기획의도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

그들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시간 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 된다.

그리고, 시간여행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지만, 

시간여행으로 인해 다시 만난 남녀의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그들이 온다

 

시간여행 휴먼 SF<앨리스>

 

 

<< 인물 >>

 

 

 

 

윤태이(김희선)

 

1989년생 32세 한국대 물리학과 교수로 6살에 미적분을 풀고 15살에 한국대 물리학과에 수석입학을 한 천재. 화려한 외모 못지않은 괴짜스러운 성격으로 막강한 자존심과 건강한 까칠함, 한번 친해지면 더 까칠하게 구는 예측불허의 미력을 지닌 여자. 화려한 외모와 넘치는 열정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해받을 짓을 많이 하는 인물이다. 

진겸의 어머니인 박선영과 꼭 닮은 외모로 사건을 파헤치던 진겸과 엮여 드라마를 이끌어갈 캐릭터

 

 

박진겸(주원)

 

29세의 서울남부경찰서 형사2팀의 경위.

미래에서 온 엄마 박선영이 웜홀의 방사능에 노출될 걸 우려해 과거에서 낳은 아들

방사능의 웜홀을 한번 통화한 탓인지 6살이 되던 해 무감정증 진단을 받는다.

자신은 물론 타인의 감정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어 항상 외톨이로 지내지만 엄마인 박선영만은 진겸의 완벽한 친구가 되어준다. 

2010년 10월 엄마인 박선영은 누군가에게 의문의 살해를 당하고 진겸은 처음으로 슬픔의 감정을 느낀다.

이후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되는 인물

 

 

박선영(김희선)

 

진겸의 엄마. 2010년 사망당시의 나이 40대 초반

2050년 시간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기본원리를 구축한 과학자로 앨리스에 관한 예언이 담긴 책이 1992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연인인 유민혁과 함께 예언서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1992년으로 돌아가 예언서를 소유한 장박사라는 인물을 찾아간다.

예언서를 손에 넣은 이들은 2050년으로 복귀하려 했지만 임신사실을 알게됐고 웜홀의 방사능이 태아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우려해 서로 대화를 하지만 유민혁과의 의견차이로 홀로 과거에 남아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박선영은 아들 박진겸을 정성을 다해 돌보지만 의문의 드론에 쫒기다 사망한다.

 

 

유민혁(곽시양)

 

30대 중반의 시간여행자 앨리스 가이드팀 팀장

시간여행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앨리스를 건설하고 시간여행 상품을 판매.

시간여행이 파괴된다는 내용의 예언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충격을 받는다.

이에 앨리스는 스텝 태이와 민혁을 1992년에 파견한다. 

1992년에 도착한 후 태이의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이를 선택한 태이를 두고 혼자 복귀하게 된다.

과거의 치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앨리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를 악용하는 시간여행자들이 늘어났고 범죄를 저지르는 시간여행자가 발생한다.

문제를 일으킨 시간여행자를 보호하고 앨리스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진겸과 적이 되는 상황에 놓인다.

 

 

김도연(이다인)

 

온실 밖 잡초같은 여자. 29세의 세경일보 사회부 기자이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헤아질 줄 아는 따뜻한 성품과 어디서든 누구 앞에서든 당당한 사람.

이런 성격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 진겸을 무서워하지 않던 유일한 학생이었고, 엄마의 죽음 후 힘들어하던 진겸을 세상 밖으로 꺼내 준 유일한 친구였다.

진겸을 좋아하는 도연은 진겸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었고 무감정증인 진겸이 언젠가는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앞에 태이가 나타나고...

 

 

고형석(김상호)

 

50대 초반의 서울 남부경찰서 형사2팀 팀장.

진겸과의 첫 만남은 여고생 자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였고 고형석은 진겸의 정신과 진료기록과 심문과정에서 보인 기이한 감정 표현,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의 증언을 토대로 진겸이 범인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증인의 등장으로 진겸의 누명은 벗겨지고 고형석은 진겸에게 사과한다.

그 후 진겸 덕에 목숨을 구한 이후 진겸을 자상하게 돌봐준다.

2020년 현재 진겸과는 보모, 자식같은 관계를 유지.

항상 진겸의 편이 되어주는 확실한 아군

 

 

석오원(최원영)

 

50대 초반의 카이퍼 첨단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 박사이자 신을 믿고 사랑한 남자.

언뜻 과학과 신은 상충하는 듯 보이지만 석오원은 과학이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탐구와 발견을 통해 위대한 신의 섭리를 증명한다.

2010년 한 여인이 찾아와 2020년부터 미래에서 온 자들이 살인과 만행을 저지른다고 쓰여 있는 예언서를 보여주었고,

석오원은 그들과 맞써 싸우는 중요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시간이 흘러 2020년에 일어난 사건들이 예언서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김동호(이재윤)

 

진겸의 파트너로 든든한 조력자이자 근육남. 미래과학기술로 무장한 시간여행자들을 머리싸움이 아닌 본인의 압도적인 근육으로 대차게 때려잡는다.

근손실을 두려워한다.